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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리야드 (Papa Johns, Usta asim) - (22/Dec/17-18) 😋
    사우디/맛집 2022. 12. 19. 04:29

    1. 파파존스(Papa Johns)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우디 리야드에서 배달음식 먹은 내용을 써보려 해요. 

     

     

    리야드에서 오랜만에 😍 맛있는 😍 피자를 먹었는데요, 

    바로 파파존스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봉인 씰을 붙여서 배달해줍니다.

     

    사우디에서 한국에서 배달의 민족처럼 사용하는

    hungerstation 어플이 있어요.

    나중에 헝거스테이션 사용법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아직까진 한국에서 먹던 피자와 제일 가까운 맛이 났던 건 파파존스가 유일해요 

    치즈가 보이시나요?

    치즈크러스트를 멀쩡히 만들어 배달해 온 파파존스가 대견합니다. 

     

     

    멕시칸 올레(Mexican ole) 피자를 시켰습니다. 

    배달비는 9sar(금일 환율 기준 3,134원) 나왔어요.

    보통 프랜차이즈 식당의 배달비는 사우디에서 평균적으로 9리얄 나옵니다. 

     

     

    배달비를 포함한 피자와 치킨윙의 가격은 총 93sar(금일 환율 기준 32,391원)입니다.

    피자 값은 54sar (18,808원)로 합리적인 가격이에요.

    치킨윙은 30sar(10,449원)이고요,

    다시 안먹어도 되겠더라고요.

    차라리 에어프라이로 만들 수 있다면 그게 더 맛있어요.

     

     

    피자는 개인적으로 파파존스가 넘사라고 생각합니다. 


     

    2. 우스타 아씸(Usta asim)

     

    우스타 아씸(Usta asim) 은 샤와르마 식당인데요, 

    사우디에 오고 나서 배달음식으로 두 번째로 많이 시켜먹은 곳이에요.

    배달로도 맛있는데 식당에서 먹으면 배로 맛나답니다. 

     

    저는 보통 사흔 샤와르마 라흠 (sahn meat shawarma)을 먹는데요,

    식당 가서 주문하면 이런 식으로 나와요.

     

    알코올램프로 사우디 갬성을 살린 

    사흔 샤와르마 라흠이 등장합니다. 

     

    슛슈슛슈슉슈슈슉

    직원이 음식을 볶아줘요.

     

     

    오렌지 주스 + 우스타 아씸표 치즈 샤와르마 프렌치프라이 =  대존맛

     

    위에 식당에서 먹은 건 지난 9월에 다녀온 사진이고요.

     

     

    이번에 배달음식으로 라흐마 비사흔(Sahn meat)을 주문했습니다. 

     잘못 주문해서 순간 당황하긴 했는데요,

    이것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스타 아씸에서 나오는 쌈 싸 먹는 빵이 맛있어요.

    우리나라는 상추 + 쌈장 + 마늘 + 고기를 쌈 싸서 먹는다면요.

    사우디에서는 빵 + 홈무스 또는 갈릭소스 + 페퍼가루 + 고기 + 감튀를 싸 먹어요.

     

    배달비가 17sar(금일 환율 기준 5,921원)로 조금 비싼 게 흠인데요,

    배달비 포함 총금액은 116sar(40,402원) 입니다. 

     

     

     특별한 샤와르마가 먹어보고 싶다면,

    우스타 아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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